베타1 베타들을 보내며... 이번 년도 1월.. 겨울이 한창인 날씨였지만 물생활에 점점 더 빠져들기 시작한 저는 베타라는 아이들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. 룹통을 사고, 밴드에 들어가 경매도 해보고 ㅎㅎ 그렇게 저는 첫째 우주를 시작으로 베타에 빠지게 되었죠 :) 가을이 들어서면서 환절기가 시작되고 안타깝게도 우주는 복수와 솔방울이 곂치면서 제 곁을 떠났지만, 참 작은 물고기 임에도 저와 교감을 했었다는게 참 신기하면서 고마운 아이입니다 🥺 부르면 달려오던 너... 우주가 아프기 전에 인스타에서 고마운 한분을 만나 그림으로 남겨놔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그 후로 여러 아이들이 왔지만, 우주가 가고 나서는 단순 입양병이 아니라 제가 하나하나 셀렉해서 데려와서 진짜 이쁘게 지금까지도 키우고 있습니다. 정말 많은 베타 집사.. 2022. 11. 6. 이전 1 다음